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2 FIFA 월드컵 한국·일본/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 (문단 편집) == 그 후 프랑스는? == [[UEFA 유로 2004]]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했지만, 8강에서 돌풍의 팀인 그리스에 0:1로 지면서 일찍 짐을 쌌다. 그러다 [[2006 FIFA 월드컵 독일|2006년 독일 월드컵]]에서는 조별리그를 형편없이 통과해서 16강 탈락 위기에 처했지만... '''조별리그 3전 전승''' 스페인을 3:1로 역전승했다. 이 파죽지세로 브라질, 포르투갈을 연달아 이기고 [[2006 FIFA 월드컵 독일/결승|결승전]]에서 이탈리아와 맞붙었다. 결과는 1:1로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는데, 3:5로 이탈리아에 패하면서 준우승했다.[* 하필 여기서 일명 지단타가 벌어져 지단이 다이렉트로 퇴장당하는 바람에 프랑스의 전력이 사실상 반토막나고 말았다.] 하지만 [[UEFA 유로 2008]]에서는 다시 암흑기를 맞이했다. 네덜란드, 이탈리아, 루마니아와 함께 죽음의 조에 끼어들었지만 1무 2패로 조 최하위 탈락.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|2010년 남아공 월드컵]]에서는 암흑기가 절정에 달해 1무 2패로 탈락했다. 그야말로 Again 2002.[* 단, 차이점이라면 2002년 때 무득점으로 끝난 것과는 달리 2010년 때는 1득점을 했다는 것.] 결국 팀을 암흑기로 내몬 [[레몽 도메네크]] 감독은 경질되었다. 자세한 내용은 [[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 공화국/프랑스 축구 국가대표팀]] 문서로. [[2014 FIFA 월드컵 브라질|2014년 브라질 월드컵]]에서는 부활 조짐을 보이더니, [[2018 FIFA 월드컵 러시아|2018년 러시아 월드컵]]에서는 지단과 앙리를 잇는 차세대 스타 [[킬리안 음바페]]와 [[앙투안 그리즈만]]을 내세워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. 다만 [[UEFA 유로 2020]]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며 16강에서 일찌감치 짐을 싸게 되었지만 [[UEFA 네이션스 리그/2020-21 시즌|2020-21 UEFA 네이션스 리그]]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곧바로 반등에 성공하였다. 하지만 그 전에 [[UEFA 네이션스 리그/2022-23 시즌|22-23 네이션스 리그]]에서 2018년 월드컵에서 만난 두 팀인 덴마크와 크로아티아에게 홈에서 두 번 다 패배하는 등 첫 4경기를 무승으로 장식하고 '''리그 A 팀들 중 가장 먼저 파이널 진출에 실패'''하게 되는 굴욕을 당하여 네이션스 리그에서조차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의 시작을 제대로 끊고 말았다. 공교롭게도 이 경기들을 치른 달은 6월, 다시 말해 월드컵이 예년처럼 개최되었다면[* 카타르는 중동 지방의 원체 더운 기후 때문에 본래대로 6월에 대회를 진행하기 어려운 관계로 겨울인 12월에 개최한다.] '''월드컵 시기에 제대로 걸린다.''' 그러므로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에 직빵으로 걸렸을 가능성이 농후하였으니, 역시 징크스의 힘은 대단하다. 프랑스로서는 또 징크스에 걸려들지 않기 위해서는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. [[2022 FIFA 월드컵 카타르|2022년 카타르 월드컵]]에서는 드디어 조별리그 2경기만에 16강을 가장 먼저 확정지으며 [[월드컵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]]를 완전히 박살내는데 성공하고 16강전에서는 폴란드를 완파했다. 세네갈이 8강까지 올라온다면 8강전 외나무다리에서 세네갈에게 복수할 기회를 갖게 되었는데 잉글랜드가 세네갈을 3:0으로 완파하면서 백년전쟁-나폴레옹 정복 전쟁으로 이어진 악연의 라이벌 매치가 성사되었다. 또한 [[해리 케인]]과 [[킬리안 음바페]]의 에이스 매치이기도 했다. 그 라이벌 매치이자 에이스 매치에서 결국 2:1로 승리하면서 4강에 진출하고, 아프리카 최고의 돌풍팀인 모로코와 결승 진출을 놓고 맞붙어 2:0으로 승리, 아르헨티나와 결승에서 맞붙게 되었다. 비록 팽팽한 접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지며 준우승에 그치는 바람에 월드컵 2연속 우승을 달성하지는 못했지만 20년 전 본인들이 만든 징크스를 스스로 깨고 결승까지 진출해 명경기를 펼친 것만으로도 충분히 칭찬받아 마땅할 정도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